(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봄철 해상활동 증가와 잦은 안개 등으로 인한 해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2일 '해양사고 인명피해 저감 협의체(TF)' 회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송상근 해수부 차관이 주재하고 민·관·학·연 등 14개 기관이 참석한다.
봄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기관별 안전관리 이행 실태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사항을 논의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지난 2월 '2023년 해사안전시행계획'과 '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선박별, 사고 유형별 맞춤형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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