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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SK오션플랜트[100090]가 코스닥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으로 이전 상장한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오션플랜트와 조선내화[000480]는 거래소의 상장요건을 충족해 각각 주권 신규상장·분할재상장 예비심사에서 적격 승인을 받았다.
1996년 설립 이후 철강관·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제조업을 하는 SK오션플랜트는 2008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6천543억원, 영업이익은 516억원을 기록했다.
1947년에 설립된 조선내화는 종합 내화물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1988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조선내화는 내화물 제조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조선내화를 재상장하고, 존속법인인 조선내화홀딩스는 지주회사로 전환할 예정이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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