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티몬은 사회공헌 캠페인 '소셜기부'를 고객과 판매자가 함께하는 상생 플랫폼 '소셜기부 3.0'으로 확장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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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기부는 티몬이 2010년 시작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사회적 기업 상품을 판매하거나 비정부기구(NGO)와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모금 캠페인을 열면 고객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해왔다.
티몬은 소셜기부 3.0에 판매자가 상품을 판매하고 수수료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소셜 쇼핑을 추가했다.
티몬은 사회적 기업 상품에는 판매 수수료율 0%를 적용할 계획이다.
소셜기부 전용 페이지도 구축해 소셜기부 역사, 소셜기부 진행 과정 등을 소개한다. 티몬은 이달 중 새로운 캠페인을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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