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04-14/AKR20230414036500003_03_i.jpg)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식물성 대체식품 전문기업 알티스트는 14일 식물성 참치 캔 3종을 출시해 이날부터 대형마트에서 판매가 시작됐다고 밝혔다.
알티스트는 "오리지널, 스리라차 스파이시, 고추참치맛 등 3종을 출시했다"며 "냉동식품에 국한되던 '식물성 참치'를 통조림 형식으로 제조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알티스트는 지난해 5월 미국에 식물성 대체식품 생산공장을 설립했고, 그해 12월부터 영업에 본격 돌입했다. 최근 미국의 대형 식자재 유통기업과 300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윤소현 알티스트 대표는 "상대적으로 어려운 국내 대체식품 제조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혁신 미래형 대체식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