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다음 달 10일까지 올해 레저장비산업 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진공이 산업통상자원부와 2005년부터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 기술개발을 지원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고자 운영해온 것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기술개발과 품질 경쟁력 확보를 위해 1년간 최대 1억2천만원이 제공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자전거·해양레저장비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 및 제품 국산화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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