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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17일 대한적십자사에 긴급 재난구호기금을 총 5억원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가 지난 3월 취약 계층 지원 등을 위해 조성한 사회공헌 기금을 활용하며, 5년간 매년 1억원씩 대한적십자사의 긴급구호기금에 기부될 예정이다.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매년 발생하는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거나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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