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원형민 기자 = 정부가 현재 적용 중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8월 말까지 4개월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근 국제유가가 오르는 상황에서 어려운 재정 여건보다 민생 부담을 우선 고려한 조치다.
기획재정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유류세 탄력세율 운용방안을 18일 확정·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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