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회계법인의 윤훈수 대표가 사실상 연임을 확정했다.
18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윤 대표는 전날 마감한 삼일회계법인 신임 대표 선거에 단독 입후보했다.
삼일회계법인은 오는 27일 의결권이 있는 파트너 총회를 열고 윤 대표의 연임에 대한 찬반 투표를 한다.
연임 시 임기는 오는 7월부터 3년간이다.
윤 대표는 1987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글로벌서비스본부 본부장, 복합서비스그룹 리더 등을 맡으며 글로벌 기업 감사 및 자문 업무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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