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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핀테크 스타트업 웰스가이드는 오는 7월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결합해 인공지능 개인재무관리 서비스(PFAI)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웰스가이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통해 개인재무관리에 오픈AI의 GPT-4를 적용한 기초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이 모델이 개인 고객의 마이데이터에 투입되면 결혼, 교육, 은퇴, 상속 등을 위한 생애 목표 달성 가능성을 진단해주며 필요한 수입, 지출, 저축, 투자 조정을 제안해주게 된다.
마이데이터 사업을 함께 하는 교보생명은 웰스가이드가 PFAI 서비스를 도입하면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획기적 개선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웅세 한국마이크로소프트 SMC 부문장은 "웰스가이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로서 PFAI를 개발했다"면서 "이를 활용해 마이데이터 운영자들의 서비스 제공을 돕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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