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최근 2차전지 테마 열풍에 주가가 급등하고 있는 포스코퓨처엠[003670]이 19일 증권사의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재차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38% 오른 41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10.60% 오른 42만2천500원으로 전날에 이어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현대차증권이 향후 시장점유율 확대가 기대된다며 포스코퓨처엠의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6만원으로 올린 것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2.46%)도 이날 동반 상승했다.
다만 포스코스틸리온[058430](-6.39%)과 포스코엠텍[009520](-2.80%), 포스코DX[022100](-2.01%), POSCO홀딩스[005490](-0.60%) 등 그룹 내 다른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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