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KT&G는 산불피해로 훼손된 산림 복구를 위해 경북 봉화군에 1.8㏊(약 5천500평) 규모로 'KT&G 상상의 숲'을 조성한다고 20일 밝혔다.
KT&G 상상의 숲은 이달 내 조성될 예정으로, 밀원수 5천500그루가 식재될 예정이다.
숲 조성에 든 비용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모인 상상펀드로 마련됐다.
KT&G는 지난 2006년부터 산림 훼손지에 나무 식재 봉사를 진행하는 등 18년째 산림 보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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