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넥슨은 지난해 6월 PC·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으로 출시한 'DNF 듀얼'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국내외 시장에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DNF 듀얼은 '던전앤파이터' IP(지식재산)를 기반으로 넥슨 자회사 네오플, 일본 게임사 아크시스템웍스·에이팅이 협업해 개발한 대전 격투 게임이다.
DNF 듀얼 스위치 버전은 기존에 지원하던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에 더해 독일어, 스페인어 자막을 추가해 총 6개 언어를 지원한다.
넥슨은 'DNF 듀얼'이 오는 6월 23~25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격투 게임 토너먼트 대회 'CEO 2023'의 정식 종목으로 선정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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