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CJ푸드빌은 올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CJ푸드빌은 지난해를 'ESG 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ESG 경영의 4대 가치를 탄소중립(PLANET), 인권 중심(PEOPLE), 상호 발전(PARTNER), 원칙 준수(PRINCIPLE)의 '4P'로 정했다.
올해에는 4대 가치를 보다 정교하게 설정했다.
탄소중립과 상호 발전을 위해 글로벌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 소비자, 협력사, 가맹점과 상생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권 중심, 원칙 준수를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준법·윤리 기업 문화를 구축하기로 했다. 소외계층 고용을 늘리고 구성원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지역 농가와 연계해 국산 농산물을 사용한 제품을 개발하고 군부대 위문도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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