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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팜한농은 지난 20일 경남 창원에서 신품종 '맘모스꿀' 수박 품평회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맘모스꿀은 팜한농이 약 10년에 걸쳐 개발한 저온기 재배용 신품종 수박이다.
저온기 불량환경에서도 기형과 발생이 적으며 재배 안정성과 외관 상품성도 우수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남권 기준으로 9월에 정식해 크리스마스 무렵 수확하는 작형, 10월에 정식해 설날과 대보름쯤에 수확하는 작형 등으로 다양하게 재배할 수 있다.
맘모스꿀 수박을 재배한 김용환 씨는 "지난해 12월 말에 정식한 후 한파에도 다른 수박보다 훨씬 크게 자랐고 진한 과피색에 호피 무늬도 선명했다"고 말했다.
팜한농은 "앞으로 고객이 원하는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품종 개발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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