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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한국무역협회(KITA)는 국내 혁신 스타트업이 무역센터에서 각종 기술 실증을 하도록 지원하는 '무역센터 테스트베드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무역협회는 2019년부터 무역센터 일대 문화·관광·쇼핑·전시컨벤션 기업들의 협의체인 '코엑스 마이스 클러스터 위원회'(CMC)와 협력해 복합 문화 공간인 무역센터를 개방, 스타트업에 혁신 기술 검증의 무대를 제공해 왔다.
이번 사업 모집 분야는 냉방 에너지 절감 등 에너지 효율성 개선 기술, 외국인 전용 웨이팅 시스템, 카지노 교육용 시뮬레이션 게임 등 CMC 회원사 맞춤형 솔루션이며, 선정 스타트업에는 제품과 서비스 실증 기회가 제공된다.
참가 희망사는 한국무역협회의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인 이노브랜치(https://innobranch.com)를 통해 내달 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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