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9∼21일 개최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현장에서 총 31건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현장 계약 금액은 1천900만달러 규모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상담회가 축소되면서 3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이뤄졌는데, 올해 정상 개최되며 금액이 533% 증가했다.
부문별로 보면 음료, 과일, 떡볶이, 김치 등 농식품 계약이 21건으로 1천만달러 규모다.
작물영양제, 친환경살균제 등 농식품 전후방산업 계약은 10건(900만달러 규모)이다.
올해 수출상담회에는 40개국 456개 기업이 참여해 수출 상담과 제품 홍보·전시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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