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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카카오[035720]의 공동 주문 플랫폼 카카오메이커스는 '제가버치'의 누적 거래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제가버치는 카카오메이커스가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의 상품 기획·판매·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2021년 8월 첫선을 보였다.
프로젝트는 지난해 11월 말 누적 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5개월 만에 200억원을 넘어섰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재까지 약 3천930t(톤)의 농축수산물을 판매했으며, 구매 소비자는 약 100만명이다.
카카오메이커스는 "향후 제가버치로 선보이는 제품의 범위를 농축수산물에서 화훼 농가로 넓혀 지원 폭을 확장해 갈 계획"이라며 "소비 감소로 꽃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화훼 농가들의 안정적인 생산을 돕고, 구매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redfla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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