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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LG전자[066570]의 3세대 서빙 로봇 클로이 서브봇을 활용한 'U+서빙로봇'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3세대 클로이 서브봇은 기존 제품보다 트레이가 넓어졌고, 최대 40kg까지 물건을 안전하게 나를 수 있도록 독립 서스펜션 6개와 라이다 센서, 3D 카메라를 탑재했다.
로봇은 완충 시 11시간 연속 주행할 수 있으며, 로봇 간 직접 통신 기능으로 10대 이상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원격으로 서빙로봇 이동 경로를 제어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출시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요식업은 물론, 식음료 판매가 많은 피시방·스크린골프장과 호텔·리조트 등 숙박업계에서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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