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3-04-27/AKR20230427036900003_01_i.jpg)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천-사이판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7일 밝혔다.
올 초 2회 운항에서 3배 이상 늘린 것이다.
운항 스케줄은 한국시간 오후 9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으로 다음 날 오전 2시 55분 사이판공항에 도착한다. 이후 현지시간 오전 4시 20분 출발해 한국시간 오전 7시 55분 인천공항에 돌아온다.
이 노선에는 비즈니스 8석, 이코노미 180석으로 구성된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A321-NEO 기종이 투입된다.
이날부터 6월 30일까지와 여름 성수기 이후인 9월 1일∼10월 28일은 주 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증편과 함께 사이판 취항 31주년을 기념해 항공권, 호텔, 골프장, 면세점 등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모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