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웅진씽크빅[095720]은 자사의 아동 도서 브랜드 웅진주니어의 그림책 '친구의 전설'이 대만 최고 권위 출판상인 '호서대가독(好書大家讀) 2022년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호서대가독은 대만에서 83회째 이어진 행사로 이번에 최우수 도서상으로 선정된 '친구의 전설'은 이지은 그림책 작가가 국내 아동도서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팥빙수의 전설' 후속작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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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전설'은 등장인물인 '호랑이'와 '꼬리꽃'의 소소한 일상, 유머러스한 대화를 통해 친구 간의 우정과 관계의 의미를 진솔하게 담아낸 책이다.
현재 대만뿐 아니라 독일, 스페인, 프랑스, 일본, 중국 등 11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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