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주택금융공사(HF)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특례보금자리론의 5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신청자도 연 4.15∼4.45%(일반형)와 연 4.05∼4.35%(우대형)의 금리가 적용된다.
여기에 기타 우대금리 최대한도 0.8%포인트(사회적 배려층·저소득청년·신혼가구·미분양주택 등)를 감안하면 우대형 금리는 연 3.25∼3.55%까지 가능하다.
특례보금자리론은 지난 1월 말 출시 이후 3월부터 3개월 연속 금리가 동결됐다.
주금공 관계자는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 경계감이 재부각되는 가운데 재원 조달 시장의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어 5월 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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