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롯데온은 오는 11일까지를 '해외직구 골든위크'로 정해 분유, 건강식품, 명품 등 인기 있는 해외 직접 구매(해외직구) 상품 1천만여개를 최대 23%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육아 커뮤니티에서 인기를 끄는 독일 분유 압타밀과 프라임하이트 어린이 키성장영양제, 호주 꿀 스매틱, 명품 브랜드 구찌 홀스빗 1955 미니 레더 브라운 등의 상품이 준비돼있다.
행사 기간 최대 15% 즉시 할인과 추가로 최대 10%의 행사 카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엔데믹 시대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늘었음에도 해외직구 시장은 여전히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해외 직접 구매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6.6% 증가한 1조5천984억원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롯데온은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해외직구 사업을 시작한 이래 다양한 국가의 인기 상품을 입점시키며 인지도를 높여왔다. 올해 1분기 관련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5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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