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스푸트니크·AFP=연합뉴스) 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한 러시아 브랸스크주에서 폭발로 인해 화물열차 한 대가 탈선했다.
알렉산드르 보고마즈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미확인 폭파 장치가 역 근처에서 터지는 바람에 화물열차가 탈선했다"고 말했다.
저녁 7시47분께 발생한 이 사고로 열차 20량이 선로를 벗어났으나, 아직 사상자는 없다고 주 당국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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