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안랩[053800]과 KT클라우드가 중소기업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에 나선다.
안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진행하는 '2023년 중소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보급·확산 사업'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 '안랩 CPP'의 악성소프트웨어 방지 설루션 및 클라우드 네트워크 침입 탐지·방지 설루션을 제공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1일까지로,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 포털에서 신청하면 된다.
KT클라우드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3 금융 클라우드 지원 사업'의 클라우드 공급자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중소 핀테크 업체 60곳에 연간 최대 9천600만 원의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와 컨설팅을 지원한다.
KT클라우드는 500만원 상당 쿠폰도 추가로 지급한다.
이달 19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핀테크 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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