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태영건설[009410]은 서울 성북구 하월곡2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성북구 하월곡동 40-89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15층, 아파트 230가구를 짓는 공사로 도급액은 707억원이다.
이곳은 하월곡1구역 주민들의 동의를 받아 '모아타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렇게 되면 하월곡 1·2구역을 합쳐 434가구(임대 88가구 포함)의 아파트 단지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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