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크래프톤[259960]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함께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를 활용한 신규 어트랙션(놀이기구)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어린이날인 오는 5일 문을 여는 '배틀그라운드 월드 에이전트'는 PC 및 콘솔, 모바일에서만 경험할 수 있던 게임 속 공간을 현실에 구현한 온오프라인 통합형 체험 공간이다.
총 16명의 관람객이 배틀그라운드 세계관 속 '에란겔' 섬의 군사 기지에 불시착해 3D 안경을 쓰고 적들의 비밀 무기를 제거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이다.
놀이기구 탑승 종료 후에는 LED 전광판에서 개인 점수와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크래프톤은 놀이기구 오픈을 기념해 롯데월드 어드벤처 내의 대형 미디어 스크린 '매직서클'에 관련 영상을 선보이고, 14일까지 배틀그라운드 PC·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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