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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다이아몬드 나석(세공된 원석)을 직접 매입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004170] 다이아몬드 갤러리에서 판매하는 나석은 국제보석감정사(GIA GG) 자격을 갖춘 20년 경력의 전문가가 박람회 등에서 직접 매입한 제품이다.
원석을 가공했지만 장신구에 별도로 세팅은 하지 않아 구매 후 원하는 디자인으로 만들 수 있다.
결혼반지로 수요가 높은 1캐럿과 0.5캐럿 두 가지를 우선 선보이는데, 국내외 주얼리 브랜드보다 가격이 10∼40%가량 저렴하다.
갤러리는 강남점 8층의 상품권 매장에서 '숍인숍' 형태로 운영된다.
신세계는 주얼리 고객이 많은 점포를 중심으로 연내에 매장을 추가로 열 계획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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