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반종빈 기자 = 故 다이애나빈의 자리를 차지한 '마녀', 가정을 깨뜨린 '불륜녀'로 미움받던 커밀라 파커 볼스가 수십년 인고 끝에 영국의 왕비로 인정받는다.
커밀라 왕비(75)는 6일 대관식에서 찰스 3세 국왕에 비해서는 조촐하지만 별도 의식을 통해 왕비관을 쓰고 정식으로 '왕비'(Queen)라는 호칭을 사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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