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오비고와 함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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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현대모비스[012330],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오비고[352910]와 함께 커넥티드카 서비스 발굴을 위해 강소기업에 최대 1억원의 개발금을 지원하는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전은 차량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적용 가능한 설루션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 분야는 영상, 오디오, 스포츠·교육·취미생활, 여행·라이프, 게임·네트워크 서비스, 전자상거래·배달·공유·운송, 금융·보안 등 7개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원하는 주제에 대해 기획 배경, 고객 분석, 서비스 시나리오, 비즈니스 모델, 사업 목표 등이 포함된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4개 기업과는 업무협약을 맺고 개발금을 지원해 아이디어가 상용화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구체화할 수 있도록 개발을 지원하고 중소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함으로써 급성장하는 커넥티드카 시장에서 특화 서비스 선도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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