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진에어[272450]는 8일부터 애플페이를 통한 항공권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애플페이 결제를 도입한 첫 사례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등 애플 기기에 설치된 지갑 앱에서 신용·체크카드를 추가하고 페이스아이디나 터치아이디로 인증하면 진에어 항공권을 결제할 수 있다.
진에어는 2015년 항공업계 최초로 카카오페이를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국내에서 7가지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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