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11번가는 쇼핑 트렌드를 알기 쉽게 보여주는 소비 분석 서비스 '머니한잔 소비연구소'를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11번가의 마이데이터 서비스 '머니한잔'을 통한 소비 분석 서비스는 이용자 전체 데이터를 분석해 트렌드를 알기 쉬운 그래픽으로 알려준다.
첫 번째 주제는 가정의달을 맞아 유산균과 홍삼, 비타민 등 성분별로 구매가 많은 건강기능식품을 분석했다.
분석에 따르면 20대는 공통적으로는 유산균을 많이 구매했고 남성은 비타민C와 마그네슘, 여성은 루테인 등을 많이 찾았다.
11번가는 앞으로 소비자들이 관심 있는 쇼핑 데이터를 꾸준히 분석해 제공할 계획이다.
11번가는 지난해 10월 이커머스 사업자 중 처음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출시하고 흩어져 있는 금융 정보를 모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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