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티몬은 지난해 소상공인 판로 지원 사업을 통한 매출이 3천287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2021년(2천220억원)과 비교해 48% 급증했다.
지난해 티몬이 지원한 소상공인 업체 수는 약 5천개에 달한다.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제휴 협력 공공기관도 25곳에서 34곳으로 늘었다.
티몬은 올해도 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판로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도 마련했다.
티몬 측은 "티몬이 가진 커머스 경쟁력과 노하우를 전수해 소상공인이 지속 성장하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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