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클리오[237880] 주가가 긍정적 2분기 전망에 10일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클리오는 전 거래일 대비 3.43% 오른 2만2천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2만4천450원까지 치솟았으나 상승 폭이 축소됐다.
클리오의 목표주가를 올린 증권가 분석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상상인증권은 마스크 착용 해제 등 국내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1분기 성장을 이끌었다며 클리오의 목표 주가를 올렸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클리오가 1분기 영업이익 52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를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2분기에도 무난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만4천원에서 2만6천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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