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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주일한국문화원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일본 도쿄에서 이달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한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 소개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쿄 한국문화원 1층 갤러리MI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한지의 우수성과 다양한 쓰임새, 전통 공방 등을 소개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형식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의 전통 종이인 한지의 우수성과 매력에 대한 이해가 일본에서도 확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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