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獨에 치누크헬기 60대 판매 잠정 승인…약 11조원 규모

입력 2023-05-12 06:25  

美, 獨에 치누크헬기 60대 판매 잠정 승인…약 11조원 규모



(워싱턴=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 국가들이 군사력을 강화하는 가운데 미국 국무부가 독일에 CH-47F 치누크 헬리콥터의 대외군사판매(FMS)를 잠정 승인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치누크 헬리콥터 60대와 엔진, 미사일 경보체계, 통신기기 등 관련 장비 구매를 요청했다.
기술 지원 등을 포함한 총구매액은 85억달러(약 11조원)다.
DSCA는 이 무기 거래가 "유럽의 정치·경제 안정에 중요한 힘이 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의 안보를 강화해 미국의 외교 정책과 국가 안보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은 국토 방어와 역내 위협 억제에 헬리콥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주계약업체는 보잉이다.
이번 구매는 미국 의회의 최종 승인을 거쳐 집행된다.
blueke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