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신세계면세점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명동 스탬프 투어'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중구 명동의 음식점과 카페, 미용실 등 23개 업체를 방문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선물을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이 명동 상인협의회와 함께 제작한 '명동 가이드북'에 각자의 취향에 따라 관광하고 스탬프를 찍으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신세계면세점이 명동 관광 활성화를 위해 상인협의회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벤트 체험 영상을 자사 중문몰과 중국 SNS계정에 올려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앞으로도 명동 상권을 살리기 위한 상생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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