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게임 개발사 빅 게임 스튜디오(VIC GAME STUDIOS)는 신작 모바일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 정식 출시일을 오는 25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일본의 만화 잡지 '점프 코믹스'에서 2015년부터 연재 중인 타바타 유우키(田?裕基) 작가의 만화 '블랙 클로버'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활용해 만든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
빅게임스튜디오는 넷마블[251270]에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제작에 참여한 개발자들이 주축이 돼 설립한 게임 개발사로, 이번 게임이 첫 작품이다.
빅게임스튜디오는 블랙클로버 모바일을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에 직접 서비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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