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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동국제강[001230]은 15일 서울 송파구 대한소방공제회관에서 '소방 공무원 자녀 장학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소방 공무원의 생활과 복지를 위해 우리 사회가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지속적 장학사업 후원을 통해 소방 공무원 자녀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동국제강은 2018년을 시작으로 6년 연속으로 매년 약 2억원의 후원금을 대한소방공제회에 맡겨왔다.
올해로 총 11억8천만원의 장학금이 소방 공무원 자녀 총 2천40명에게 전달됐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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