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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임직원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사내 e스포츠대회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코로나 기간 부서 간 교류가 어려워진 데다 MZ세대가 실무의 중심 역할을 하는 점을 고려해 2021년부터 임직원 e스포츠대회를 시작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24개팀 375명이 출전해 모바일 게임(카트라이더·오목)과 PC 게임(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리그오브레전드) 등 4가지 종목에서 겨룬다. 카트라이더 종목에는 부서장이나 여성 사원을 포함해 출전해야 한다.
내달 초 치러지는 결승전은 유튜브로 생중계해 전 직원이 지켜볼 수 있도록 했다.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사내 소통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을 키워갈 계획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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