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기업 전용 서비스 '여기어때 비즈니스'가 가입 제휴사 수를 약 1천400곳까지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서비스 초창기인 2019년 220개와 비교해 약 6배 늘어났다.
여기어때 비즈니스는 기업 임직원에게 출장, 휴가 목적의 숙소를 할인가에 제공하는 제휴 서비스다.
삼성 블루베리(삼성그룹 복지몰), 엔씨소프트, 스타벅스 등 주요 기업들이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여기어때 비즈니스의 올해 1분기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약 8배 증가했다.
허태현 여기어때 B2B 팀장은 "여기어때 비즈니스를 확장해 기업형 복지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cha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