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기가비스는 16일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을 진행한 결과 823.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청약 증거금은 9조8천215억원이 모였다.
앞서 기가비스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천669.6대 1을 기록하고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을 초과한 4만3천원으로 확정했다.
기가비스는 광학 기술을 이용해 반도체 기판을 검사·수리하는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997억원, 영업이익은 439억으로 집계됐다.
기가비스는 이달 24일 코스닥시장에 입성한다. 대표 주관은 삼성증권[016360]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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