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동행축제'가 시작된 이후 15일 동안 5천775억원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이 2천818억원에 달했고, 온누리상품권 판매 실적 1천155억원, 지역사랑상품권 판매 실적 1천802억원이다.
동행축제는 국내 최대 규모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TV홈쇼핑, 온라인 쇼핑몰, 지자체, 전통시장 등이 참여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행사는 지난 1일 시작해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중기부는 지난해 9월과 12월 두차례 열었던 동행축제를 올해는 3회 개최하며, 매출액 목표를 지난해(1조4천억원)의 두배 이상인 3조원으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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