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오는 19∼31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다채로운 체험 공간으로 꾸며진 이색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앙광장에는 건담베이스 20주년 투어 팝업 매장이 문을 연다. 건담 기지를 모티브로 한 공간에서 220여개 조립식 장난감(프라모델)과 피규어를 판매한다.
최근 위스키에 대한 MZ 세대의 높은 관심도를 반영해 와인앤모어의 '홈미식회' 특별 팝업 매장도 마련됐다.
세계 각국의 와인과 프리미엄 맥주 등 폭넓은 주류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19일에는 맥캘란, 야마자키, 발베니 등 인기 위스키를 선착순 판매한다.
이밖에 오는 27∼29일 지프(JEEP) 프리미엄 팝업 매장에서는 차량 시승과 경품 이벤트가 제공된다.
아울러 주말인 19∼21일, 27∼29일에는 디저트 중심의 '푸드트럭 페스티벌'이 열려 가족 단위 방문 고객에게 색다른 미식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세계사이먼은 핵심 소비 주체로 떠오른 MZ 세대를 겨냥해 향후 시즌별로 유명 인플루언서 및 브랜드와 협업한 이색 팝업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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