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패션기업 한세엠케이[069640]는 장애 예술인으로 구성된 '우주와나' 앙상블을 정규직으로 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우주와나는 플루트 연주자 이무준씨와 색소폰 임준우씨, 피아노 최찬호씨, 트럼펫 이승훈씨 등 4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장애를 딛고 다양한 공연을 지속해 선보이고 있는 팀으로 한세엠케이는 앞으로 이들과 함께 각종 사내 행사와 정기연주회 등을 개최하고 대외 활동도 지원한다.
한세엠케이는 앞으로도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함께 일하는 기업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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