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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24는 코로나 엔데믹을 맞아 3년 만에 임직원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마트24 임직원들은 지난 17일 구세군 동대구 상담센터에서 배식 지원 봉사 등을 했으며 오는 26일까지 발달장애 학생 방과 후 활동 보조 등 12건의 대면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봉사활동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했는데 이틀 만에 마감됐다.
이마트24는 코로나 기간에는 물품 기부로 대면 봉사를 대신해왔으며, 앞으로는 매달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갈 계획이다.
또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플로깅'(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개인 물품 기부도 이어간다.
기부 물품은 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에서 판매되고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자립을 위해 사용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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