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대한항공[003490]은 사내봉사단이 지난 15∼20일 네팔 남부 치트완 지역의 '소망의 집' 어린이 보육원을 방문해 시설 설치 및 교육 봉사활동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단은 보육원에 온수 난방시설과 학급별 음향 장비를 설치했다. 또 보육원 아이들에게 한국어와 영어를 가르치는 한편, 의료시설이 부족한 현지 사정을 감안해 영양제 등 간단한 상비약도 제공했다.
대한항공은 앞서 2019년 5월 소망의 집에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보육원생들을 부산으로 초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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