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중소기업협력센터 산하 중장년내일센터는 영등포구와 함께 관내 중장년 경력 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병원보조원 양성 과정'을 22일부터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정은 병원 환경과 병동 실무 전반 이론 및 실습 위주로 구성했다. 교육 수료 후에는 서울남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하는 '매칭데이'를 통해 취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2차 교육 과정은 10월에는 진행된다.
협력센터 박철한 소장은 "인생 2막을 준비하는 중장년들이 다양한 직업 정보를 얻고서 새로운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고 유연하게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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