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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웅진씽크빅은 독서학습 솔루션 'AR피디아'를 중화권 지역으로 수출하기 위해 대만 폭스콘그룹 계열사인 스튜디오A와 계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AR피디아는 책 속 등장인물과 그림 등을 증강현실(AR) 기술로 구현해 이용자에게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하는 학습 솔루션이다.
스튜디오A는 계약을 통해 대만뿐 아니라 중국,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지역에 AR피디아를 유통한다.
학교와 학습센터 등 공교육 현장에 우선 공급하고, 이후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채널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재진 웅진씽크빅 대표이사는 "중화권 지역을 시작으로 AR피디아의 글로벌 시장 공략이 본격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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