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올해 전국 100개 시장서 '우리동네 단골시장' 진행

입력 2023-05-25 10:40  

카카오, 올해 전국 100개 시장서 '우리동네 단골시장' 진행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카카오[035720]의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젝트가 올해 전국 100개 시장에서 진행된다.
카카오는 카카오임팩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올해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면서 25일 이같이 밝혔다.
'카카오 소신 상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이 카카오톡(카톡) 채널을 이용해 단골손님을 만들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올해 100개 시장을 대상으로 '점포 톡채널 지원'과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으로 운영된다.
점포톡채널지원은 20개 전통시장을 모집해 상인들이 카톡 채널로 손님과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사업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장은 내달 9일까지 이 프로젝트의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참여하는 시장을 선정한 뒤 오는 8∼9월께 현장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장대표톡채널지원은 점포 단위가 아니라 시장을 대표하는 카톡 채널을 만들어 상인회의 디지털 소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 80개 시장을 모집한다. 오는 8월 참여 시장을 모집한 뒤 심사 과정을 거쳐 9월 이후 교육·지원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시장 대표 톡채널 지원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현재 전국 5개 시장을 대상으로 시범 사업을 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더욱 효율적인 디지털 전환 교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카카오는 지난해 우리동네 단골시장 프로젝트 공모에 전국 11개 시장이 참여해 총 572개 점포의 카톡 채널을 개설했고, 총 2만4천833명의 카톡 채널 친구를 확보했다고 소개했다.
당시 상이들의 교육 수료율은 84.9%,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7점을 기록했다고 카카오는 덧붙였다.
redfla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