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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두산은 비건표준인증원과 비건 상품 판매·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비건표준인증원은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신뢰성 있는 제품을 인증하는 전문기관이다.
최근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쇼핑앱 리즌원오파이브(RE:ZN105)를 론칭한 두산은 이번 협약에 따라 비건표준인증원 인증을 받은 브랜드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양측은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두산 관계자는 "비건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고 비건 인증 상품의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환경과 윤리 가치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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